라비니아 페스티벌, 메트라 무료 탑승권 제공
119년 전통을 갖고 있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라비니아 페스티벌'(Ravinia Festival)이 3년 연속 방문객들에게 '메트라'(Metra) 기차 무료 탑승권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무료 왕복 항공권을 받기 위해 메트라에 탑승했을 때 콘서트 티켓을 보여줘야 하고, '유니언 퍼시픽 노스'(UPN) 노선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야외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 라비니아 페스티벌은 2023 시즌을 맞아 50여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100회 이상의 콘서트를 주최할 예정이다. 찰리 푸스, 네요, 나탈리아 라포케이드, 보이즈 투 맨,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나서는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2023 시즌은 오는 9월 9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메트라는 오는 17일부터 라비니아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카고 북 서버브 하이랜드 파크 인근 '라비니아' 역에 정차하는 열차 운행을 늘릴 예정이다. Kevin Rho 기자라비니아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무료 탑승권 무료 왕복